[캘거리 소도시] Turner Valley 탐방하기 2 : Coyote Moon Cantina & Espresso Bar
안녕하세요.
#BlackSheepCoffee 에서 부랴부랴 나와서
[캘거리 소도시] Turner Valley 탐방하기 1 : Black Sheep Coffee
터너밸리에서 2번째로 방문한 까페에요.
구글맵에서 검색했을때 까페 이름이 너무 매력이라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Coyote Moon Cantina & Espresso Bar
이름 너무 멋지죠?
뭔가 너무 맛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
까페 입구에요.
국도변에 있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더 낡은 느낌이였어서 여기 맞아???? 하고 밖을 한바퀴 돌고 들어갔어요. ㅋ
안은 그럴싸해요.
굉장히 넓고요.
레트로레트로 하죠?
이런 분위기도 나름 좋아요.
우와~~~ 진짜 카이요리가 있네요.
ㅋㅋㅋㅋ 우리는 코요테라고 읽지만 여기 애들은 저렇게 읽더라구요.
taxidermy coyote : 코요테 박재
주문하려고 카운터로 갔더니……
사장님이 한국분이셨어요.
오마낫!!!!!!! 반가워라~~~
영업 종료 15분 남짓 남은 상황이라 커피만 한잔 시켰어요.
소박했던 라테에요. ^^
원래 또 이런 국도변 허름한 식당이 맛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대표 메뉴가 뭐냐고 여쭈었더니
오믈렛이랑 연어 베네딕트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가서 식사 해보려고요.
까페는 진짜 굉장히 넓어서 한쪽에는 이런 선물 코너도 있었어요.
역시 레트로 감성 뿜뿜하죠? ㅋ
캐나다
캘거리
외곽 도시 국도변에서 만났던 까페!!!!!
레트로 감성 뿜뿜했고 한곳에서 진득하게 오래 운영해왔으니, 주민들 사랑은 받았다는 얘기 아닐까요?
그…….래……서!!!!
꼭 식사하려 다시 가 보려고요^^
여기 코요테 까페 사장님과의 몇마디 수다끝에
진짜 히든히든 쨈을 추천받았어요.
3편은 이 시골에 이렇게 유명한 곳이???????? 되겠습니다. ㅋ
Coyote Moon Cantina & Espresso Bar
202 Main St NW, Turner Valley, AB T0L 2A0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