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발권기] 알라스카 항공(AS) 마일을 이용한 JAL+ 대한항공 / AS발권 얕은 TIP 정리
2022년 12월에 한 발권기입니다.
1년전 발권기이지만…. 나름 슬픈 반전이 있어요.
아흑 ㅠㅠㅠㅠㅠ
눈물 좀 흘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여행 날짜를 정할때
마일 발권은 무조건 자리 있을때로
호텔 투숙은 무조건 BRG 되는 곳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취향따위는 없고요.
저 2가지 요건에 제 취향과 스케쥴을 맞춰요.
완소 마일리지 프로그램이였던 알라스카 항공이
요 근래 빈자리 찾기 진짜 너무 어려워요.
진짜 역대급이에요.!!
파트너 항공사들 다이나믹 프라이싱 도입으로
개악이 발표되었고,
12월중에 바뀐다해서 부랴부랴 자리잡느라 고생 좀 했어요.
진짜 1월부터 10월말일(마일 좌석 열린 날)까지 하루하루 다 눌러봤어요. ㅠㅠㅠㅠㅠ 상 노가다!!!!!!
그래서 선택한 스케쥴
보통은 날짜를 가리지만 설명이 좀 필요해서(급! 설명충 등장!!ㅋㅋ) 그냥 둘께요.
이번에는 인천까지 가야했어요.
평상시라면 일본으로 가서 거기서 바로 동남아 한 도시로 빠졌거든요.
인천행은 진짜 씨가 말랐어요.
이유가 JL의 김네다 노선이 3개월까지만 확정된다고 해서라는데…….. 그 이전 날짜에서도
김네다는 전혀 잡히지가 않고요.
CX 가 잡힐법도 한데,
어느 순간 CX도 전멸이 되어 버렸더라구요.
그래서…….
JAL로
벤쿠버 – 나리타 : 이걸 먼저 잡고요.
14일 도쿄 여행 이후에
나리타 – 후쿠오카 : 를 붙였어요.
후쿠오카 3일 여행 후
대한항공으로
후쿠오카 – 인천 : 여정으로 인천 상륙!!! 하고요^^
추후 발권 예정
인천 – 벤쿠버 : 4월에 집에 갔다가
벤쿠버 – 인천 : 10월에 다시~~
대한항공으로
인천 – 벤쿠버 : 이 일정으로 끝!
이 스케쥴이 최선이였어요.
알라스카 항공에서
일본 항공 발권 60000 마일 차감
대한항공 발권 52500 마일 차감
택스 $74.23
인천출발 대한항공보다
일본 출발 인천경유 대한항공 택스가
조금 더 저렴했어요.
소소한 팁
1) 목적지를 복편으로 머리 붙이기 하는것도 한 방법인거 같아요(이런 생각한 나!! 칭찬해)
2) AS에서 대한항공 발권은 편도나 왕복이나 차감율이 같아요. 즉 왕복으로!! 발권해야 이익이고요.
3) 왕편/복편 모두 대한항공일 필요는 없어요. 타 항공사와 섞어도 되요.
4) CX 는 아주 임박한 여정에만 비지니스 좌석이 있어요.
5) CX 는 거의 모든 날짜에 인천까지 연결이 안되요. 이건 전화로 따로 붙여야 해요.
6) CX로 북미 출발 – 홍콩 거쳐 – 동남아까지 마일 차감 너무 좋은데, 비지니스는 자리가 없어요.
7) CX 이코노미와 프이코 차이는 꼴랑 5천마일 추가하면 되는데요. 프이코 혜택이 너무 없어요.
8) JL TKO – 동남아 도시 25K 차감 비지니스 자리는 좌석 많아요. 마일 터실 분들은 미리 하시는것도 좋아요.
9) 8번 자리 쑥쑥 빠져서 오히려 임박한 날에 자리 없는 경우도 많아요.
10) 북미에서 국내선 연결하기 참 쉽지않게 되었어요.
11) 벤쿠버 공항 CX 라운지가 참 좋은데…… 발권이 너무 힘들어요.
12) 대한항공으로 인천-동남아 자리 잡기 수월한거 같으나 마일 차감은 어느게 더 유리한지는 모르겠어요.
슬픈 이야기)
복편 대한항공 비즈를
비즈를
비즈를
비즈를
비즈를
………………………………
날렸어요 ㅠㅠㅠㅠ.
아니 버렸어요 ㅠㅠㅠㅠㅠ.
도저히 여행을 갈
마음의 여유가 1도 안나더라구요.
캘거리로 이사오면서 뭔가 뒤죽박죽해져서 ㅠㅠㅠㅠ
그래서 버렸어요.
그냥 버렸다는 저의 한 마디에
지인들은 제가 어떤 상태인지
그냥 단번에 알겠다 하더라구요.
그쵸!
제가 하늘이 두쪽나도 탑승할 사람인데요.
이코도 아니고 비즈를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쫌!! 슬프네요. ㅠㅠㅠ 힝!!
[출처] [비지니스 발권기] 알라스카 항공(AS) 마일을 이용한 JAL+ 대한항공 / AS발권 얕은 TIP 정리|작성자 원더풀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