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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캘거리에 이사 와서 좋은 점 단 한 가지는…../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롯지 스윗로프트 포스팅 예고

This entry is part 6 of 17 in the series 캐나다 록키마운틴 여행

안녕하세요. 캐나다 록키마운틴 여행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 Vermillion Room Restaurant 야외 돔 테이블

저 캐나다 처음 왔을 때 캘거리 2년 살았고

에드먼튼 이사 가서 적응 못해

매년 캘거리로 오는 게 목표였던 사람이었어요.

살다 보니 에드먼튼이 얼마나 좋은지 뒤늦게 깨달아 캘거리에 미련도 없었는데

캘거리로 의도치 않게 계획에도 없이

휘리릭 이사 와서

아직 캘거리랑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요.

아직도 에드먼튼 많이 그리워하고 있죠.

그렇지만, 캘거리로 이사 와서 단 한 가지 좋은 점은 언제든 떠날 수 있다는 거예요. 언제든 여행지 같은 느낌의 곳으로 떠날 수 있다는 거 그건 진짜 큰 축복이고 너무 장점이에요.

오늘 11시경에 슬슬

집을 나와서 밴프로 가요.

가는 길에 점찍어둔 식물원에 들러요.

여긴 미키 투어 코스에 넣으려 하는

보석 같은 곳이에요.

사막에서 오아시스? 아니 아니 로키에서 선인장 ㅋㅋㅋ 보슬보슬 쓰다듬고 싶은 선인장^^

미니 식물원 들러서 또 한 시간 혼자 심취해서 구경하고 제가 젤로 좋아하는 1A 고속도로를 타요.

청명한 하늘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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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도 좋은 밴프에 도착!

오늘의 목적지인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로 고고씽~~

벤틀리가 있네요.

이제 벤틀리만 보면 전청조가 생각나요.

I’m 뒤끝 있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점심 먹으러 왔거든요.

네~~ 저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

점심 먹으러 오는 뇨자에요.

이렇게 액자 뷰에 앉았으나

역광이라 이 모냥으로 보이는구나!! ㅠㅠㅠㅠ

암요!! 그럼요! 기본은 하는 곳

뷰가 여러 몫 하는 곳

가서 앉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곳

그런데 가격도 나쁘지 않은 곳

식당은 제가 안 온 사이에

훅 업그레이드되어

너무나 좋아졌더군요.

클래식한 인테리어도 너무 예쁜 곳!

그냥 더 LOVE

제가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은

진짜 30번도 넘게 왔는데요.

이번처럼 전체가 개방된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처음 가본 구역도 여러 곳인데다…..

남편 왈!!

자기 평생 본 크리스마스트리 수보다 많이 봤다고… 원 없이 트리 구경한다고^^

구석구석 세상 예쁘게 꾸며놨어요.

사진 진짜 1000장 찍고

동영상 100개 찍은 거 같아요.

스케이트장까지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을 일인가 싶고요.

요런데 왔으니 당연히 메이플 캔디 하나 먹어봐야죠. ㅋㅋㅋㅋ

남편 넘 신났죠.

지인짜 진심!!!

밴프 스프링스 호텔은 지금 꼭 가보셔야 해요.

호텔에 점심 먹으러 잠깐 갔다가 또 넋 놓고 구석구석 구경하느라 4시간 넘게 있었어요.

그래도 나오는 발걸음이 아쉬울 정도.

밴프를 뒤로하고 카나나스키스로 넘어와요.

나의 사랑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롯지!!!

언제나 로프트 스위트룸을 주는 고마운 곳^^

환영한다고 이런 스낵도 준비해 주시고, 카드까지^^

이런 디테일 좋아합니다.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롯지를 즐기는 한 가지!

불멍과 스모어 타임^^

야무지게 즐겨 주고요.

이런 트리는 로키니깐.

카나나스키스니깐 가능한 거겠죠?

노천탕 즐겨주셔야죠.

노르딕 스파 NONONO

차라리 스파 갈 돈으로

호텔에 투숙하시고 호텔 노천탕 즐기세요.


접기/펴기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롯지 한겨울 노천탕

여기는 바로 헤븐!

여기는 로키!

여기는 카나나스키스!

자세한 후기는 각각의 포스팅으로 인사드릴게요.^^

맛보기만 적는다는 게 이만큼 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출처] [프롤로그] 캘거리에 이사 와서 좋은 점 단 한 가지는…../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호텔, 카나나스키스 마운틴 롯지 스윗로프트 포스팅 예고|작성자 원더풀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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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더풀미키의 미키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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