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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 캐나다 ETF만을 사용하는 주식투자 4 – 미국 주식시장은 버블인가?

This entry is part 4 of 4 in the series 캐나다 ETF 주식투자

안녕하세요. 미키하니입니다. 지난 1월 이후로 주식 포트폴리오에 큰 변화가 없어서 글을 작성할 만한 내용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나스닥과 S&P500의 상승세가 꺽이지 않고 뉴스에서는 주식시장 버블에 관한 내용도 많이 나오는 것이 특이한 사항이라고 생각되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우선 2024년 연초에 미국 주식의 상승세가 이어질때 사람들이 계속 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던 분위기 였는데 3개월 지난 지금 보면 그 때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졌네요. AI 붐에 힘입어서 나스닥이 많이 올랐습니다.

바로 전글에서 AI가 대세가 될 것 같다고 글을 썼고 그래서 S&P 500보다는 나스닥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해서 추가로 매수하는 ETF는 거의 나스닥 ETF(HXQ.TO)를 구매했습니다. 운좋게도 그 이후에서 나스닥이 계속 상승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버블인가?

그런데 3월초부터 계속 주식시장 버블얘기가 나오고 예전 닷컴 버블과 비교하는 뉴스들이 계속 나와서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이제 슬슬 주식 비중을 줄여야 될 때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런데, 항상 지나고 나면 뉴스를 보고 판단을 할 경우에는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기계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주식 비중을 줄이지 않고 나스닥 EFT를 사면서 약간씩 비중을 늘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만약에 주식시장이 하락으로 반전을 하면 그때부터 가지고 있는 현금을 천천히 주식으로 바꿔야 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락으로 반전을 하더라도 그렇게 부담이 되는 상황은 아니라서 주식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TF만으로 구매를 하다보니 엔비디아, 애플, 마소 등등의 개별 주식의 등락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서 주식에 제 시간을 뺏기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AI 열풍에 나스닥도 같이 상승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혜택을 받는 것 같아서 소외된다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현재 보유 ETF

  1. HSAV.TO –  Cash ETF
  2. HXQ.TO – 나스닥 100 ETF (+ 15.78%) (지난 1월 + 4.4%)
  3. VFV.TO – S&P 500 ETF (+ 14.33) (지난 1월 + 2.8%)
  4. VLB.TO – Canada 장기 채권 ETF (-2.11%) (지난 1월 + 1.84%)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나스닥과 S&P500 모두 10%넘게 올랐네요. 솔직히 ETF가 3개월만에 10%이상 올랐으면 과열이긴 한 것 같은데 고민이 되기는 하네요. 반면에 채권 ETF는 거의 -4%를 기록했네요. 그래도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내린다고 했으니 연말에는 반등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또 앞으로 3개월 뒤에 어찌될지 함께 지켜 보시죠.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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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하니

안녕하세요. 원더풀미키의 미키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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