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인근 캔모어 강추 맛집 추천 아라시라멘 Ramen Arashi Canmore
안녕하세요. 캘거리 여행 크리에이터 미키입니다🙌🙌
캔모어 강강추 맛집인 아라시라멘을 추천해 드릴게요. 라멘 아라시 Ramen Arshi가 정식 이름이지만 아라시 라멘이라고 부르는 게 입에 훨씬 붙는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 아라시 라멘은 밴프에도 동일 식당이 있지만 맛은 캔모어가 훨씬 좋아요. 얼큰짭잘고소한 일본식 라멘이 생각나신다면 캔모아 아라시 라멘 꼭 기억해 주세요.
밴프는 일본인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관광지라 의외로 맛있는 일식을 접할 수가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일본인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이곳 Ramen Arashi도 서버들까지 전부 일본인들이에요. 중국인이 만드는 라멘이 아닌지라^^ 일단 믿음 한스푼 장착하고 들어갑니다.
캔모아 뮤지엄 건너편 작은 몰에 있는 작은 가게에요.
식당은 오픈 시간부터 줄 서기 시작해서 가능하면 오픈런 하시기를 추천드리고요.
테이블이 총 4개, Bar Seat이 대략 5개 정도라 무척 붐벼요. 문 열고 들어가서 웨이팅 노트에 일단 이름부터 적어두고 근처 구경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라멘은 전통 일본 스똬일로 돈코츠 국물 베이스에 눅진하고 짠 수프에요.
일본 라멘이 짜서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이곳 라멘도 짜다 느끼실 거예요. 하지만 너무 맛있으니깐 오늘 하루만 나트륨 섭취하시는 걸로요. ^^
애피타이저로 타코야키와 가라아케(일본식 닭튀김)을 시켰어요. 각각 $7.50로 부담 없는 가격이에요.
타코야키는 냉동을 데우고 가벼운 맛을 잔뜩 뿌린 소스로 중화시킨 그런 평범한 맛!!
가라아게 역시 그냥저냥 평범한 맛!! 가라아게 추천 많이 하시지만 제 입맛엔 그럭저럭! 다음엔 안 시킬 거예요.
라멘을 시켜봐요!!!! 여긴 차슈 맛집이에요. 차슈가 진짜 찐입니당!!!!! 가라아게말고 차슈를 추가로 더 시키세요.
부들부들 쫄깃하게 너무 맛있는 차슈가 들어있는 아라시 라멘!
느끼한 거 못 드시는 분들께는 비추!!! 간 참깨를 많이 섞어서 국물이 크림색이고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그 맛을 싫어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자자!!!! 강추 메뉴 갑니다. 메모 타이밍이에요. 메모하시고 꼭 기억하세요.
캔모아 아라시 라멘에서는 이거 드셔야 합니다!!!!!
데블스 아라시 라멘!!!!!!
실물은 사진보다 훨씬 나아요. 매운 레벨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3으로 골랐고 꽤 매콤해요. 신라면 정도의 맵기예요.
매우면서도 고소하고 눅진해요.
레벨 4를 선택해서 조금 더 매운맛을 느끼셔도 좋을 거 같아요. 만약 맵찔이라면 레벨 3도 충분히 맵다 느끼실 거예요.
매우면서도 굉장히 고소하고 짭짤하지만 입에 쫙쫙 달라붙는 맛이에요.
오늘 하루 다이어트 망한 날이고요. 건강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날릴만한 맛이에요. 큐브 모양으로 썰린 챠슈도 넉넉하고 두부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중화가 돼요.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너무나 맛있게 먹은 라멘이었어요.
꼭 기억해 주세요.
캔모아 아라시 라멘이 밴프보다 맛있다.
데블스 아라시 라멘 3단계 추천
차슈 엑스트라로 시킬 것 (2장에 $3,50)
Camore Ramen Arashi를 찾아가시려면^^
주소 : 1000 7Ave Canmore
영업시간 : 아래 표 참고
주차 : 식당 앞 몰 주차장 1시간 무료 – 등록 필수/ 스트리트 파킹 무료 구역이 인근에 있음
1000 7 Ave Unit 105, Canmore, AB T1W 2S9 캐나다
지난 포스팅에서 캔모아 전통 프랑스 베이커리 카페를 소개해 드렸어요.
밴프 관광을 계획하시면서 밴프 진입 직전에 점심은 꼬~~~ 옥 캔모아에 들리셔서 라멘 아라시에서 드시길 강강추 드립니다.
얼큰짭잘고소한 전통 일본식 라멘을 캐나다에서 맛보세요^^
